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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에 한동안 공연 관람을 하지 못한 우리 부부는
날씨도 풀리고 코로나 마스크 제한도 풀린 올해에는
공연을 좀 더 자주 보러 다니기로 했어요.
그렇게 찾아보다가 우리가 첫번째로 찜한 공연은
Have A Nice Day #9 서울 이라는 콘서트입니다.
만개한 벚꽃이 아름다움의 정점을 장식할 4월,
서울 한복판에서 익숙하고도 낯선 도심 속 자연의 공간인
노들섬을 시작으로 다양한 곳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여행지에 당도하여 느낀 설렘과
사랑하는 음악이 함께하는 순간의 특별한 경험을
새로운 지역, 장소에서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여러분들만의 여행 가이드가 되어 소개해드리겠다는 인사말을 보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공연이지만 설레임을 느꼈어요.
공연시간 정보
공연기간 : 2023. 4. 15 ~ 4. 16(이틀간)
공연시간 : 400분
장소 : 서울 노들섬
티켓금액 : 일일 99,000원
Have A Nice Day 라인업
4.15
Hyun, 디에이드, 소란, 위아영,
치즈, 백아, 김수영, 전상근,
제이유나, 밍기뉴, 기탁, 정예원
4.16
정승환, 윤딴딴, 스텔라장,
소수빈, 최유리, 오월오일,
이민혁, 유다빈밴드, 그래쓰,
리도어, 정아로, 정석훈
저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정승환님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4월 16일 공연으로 티켓을 구매했어요.
(티켓 오픈 3월 10일(금)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 구매할 수 있는 링크는
아래를 클릭하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03383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 티켓
tickets.interpark.com
아, 참고로 티켓 예매가 마감된 경우
잔여 티켓 수량을 확인해서
현장판매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현장에서 바로 구매하면 99,000원이 아닌
110,000원에 티켓을 구매해야 하니
되도록이면 온라인에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스테이지 구성 안내
스테이지는 터미널 1, 서미널 2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각 야외 스테이지와 실내 스테이지로 구분됩니다.
야외 스테이지는 노들섬 잔디마당으로
수용인원이 한정되어 있는 피크닉존,
스탠드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피크닉존에서만 돗자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내 스테이지는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예요.
터미널 1과 터미널 2 모두 전석 자유석(비지정석)으로
운용된다 하니 좀 서둘러서 선착순 입장을 해야하나봐요.
입장 손목밴드를 착용하면 지정 좌석이 없어 자유롭게
스테이지, 어트랙션을 돌아다니며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시는 길
9호선 노들역 이용 시에는
노들역 2번 출구로 나와
한강대교 방면으로 600M 이동
1호선 경의중앙선 용산역,
4호선 신용산역 이용시에는
용산역 1번 출구, 신용산역 3번 출구로 나와
신용산역 정류장(03-004)로 이동하고
신용산역 정류장에서 노들섬 방면 버스 탑승 후
노들섬 정류장(03-340)에서 하차
도보를 이용하면
용산역 1번 출구에서 약 25분,
신용산역 2번 출구에서 약 26분,
노들섬 2번 출구에서 약 10분 정도
한강대교 방면으로 이동
승용차 이용 시에는
공연장에서 700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유료주차장 이용 가능
(해당 주차장 만차시 그 외 외부 주차장 이용)
본 공연장은 관람객 전용 별도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것도 고려해봐야겠어요.
무엇보다 날씨가 엄청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4월이니까
그냥 나들이 가는 기분으로 돗자리 매고 걸어가도 좋겠어요.
정말 오랜만에 가는 콘서트라
기대가 많이 됩니다. 티켓 구매 기간이니
다함께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홍보 타임~
가능하면 다녀와서도 후기를 공유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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